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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

동막골유원지

동막골유원지

동막골(내산리)은 약 571,211m2의 드넓은 면적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휘돌아 흐르고 계곡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함을 더해준다. 대부분 지역의 수심이 낮아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이 거의 없으며 가족단위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견지 재미가 솔솔하다.

재인폭포

재인폭포

가마골 입구에 있는 18.5m2 높이의 폭포, 현재 이 폭포는 고을 원의 탐욕으로 인한 재인의 죽음과 그 아내의 강한 정절이 얽힌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문헌에는 전설과는 상반된 기록으로도 전해 내려온다.
옛날 어느 원님이 이 마을에 사는 재인(才人) 아내의 미색을 탐하여 이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광대줄을 타게한 뒤 줄을 끊어 죽게 하고 재인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였으나, 절개 굳은 재인의 아내는 남편의 원수를 갚기 위해 거짓으로 수청을 들며 원님의 코를 물어 뜯고 자결하였는데, 그 뒤부터 이 마을을 재인의 아내가 원님의 코를 물었다 하여 '코문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차츰 어휘가 변하여 '고문리(古文里)'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현재 재인폭포는 보개산과 한탄강이 어우러지는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로 인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심원사지 이미지

심원사지

643년에 영원조사가 창건한 심원사는 한국전쟁 전까지 강원도 철원군 신서면 내산리에 소재했던 巨刹로 靈山인 寶盖山과 함께 중부내륙의 불교성지로써 그 명성이 전국에 퍼져 있었으며 보개산 내 석대암ㆍ성주암ㆍ지장암ㆍ남암 등 4개 암자를 관할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250칸 규모의 寺宇가 전소되었으나 2003년 시ㆍ발굴을 통하여 현재 본당인 극락보전이 복원되었고 현재 그 주위로 시ㆍ발굴 현장도 보존되어 있다.
심원사지는 1963년 1월 1일 신서면이 연천군으로 편입되면서 연천군에 속하게 되었다.